[1] 소비자동향지수란? 소비자동향지수(Consumer Survey Index; CSI)는 소비자의 경제에 대한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 전망 등을 설문조사하여 그 결과를 지수화한 지표이다.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및 전망이 실제 소비지출과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근거한 것이다. < 대표적인 경제심리지표 > |
[2] 주요국 및 타 기관 소비자동향지수 작성 사례
- 조사기간: 매월 22일이 포함된 1주일 - 조사문항: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 자산평가 등과 관련된 14개 문항 - 응답척도(5단계) : 매우 좋음(1.0), 조금 좋음(0.5), 동일(0), 조금 나쁨(-0.5), 매우 나쁨(-1) - 작성법 - 추이 |
[3] 소비자심리지수 - 개별 소비자동향지수로는 소비상황, 경기인식 등과 관련된 소비자 태도를 전반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워 개발된 합성지수 - 생활형편, 경기상황 등 소비자의 응답결과를 집계하여 작성하고 있는 17개 개별지수 중 소비자의 심리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에 유용한 중요지수(6개)를 선택, 이를 합성하여 작성한 종합지수 - 조사대상: 도시지역 2,500가구(20세 이상 기혼자) - 조사방법: 조사원 방문에 의한 직접 면접조사 - 유용성 : 소비자 심리에 대한 종합적 판단 가능 : 민간소비 및 경기동행지수와 높은 상관관계 보여 미래 소비 및 경기 전망에 유용 : 합성지수는 기준치(100)을 중심으로 대칭적 움직임을 보여 소비자 심리에 대한 균형적 판단이 가능 소비자기대지수: 현재와 비교하여 6개월 후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나타냄 |
< 한국 11월 소비자동향지수 > (자료: 신한금융투자)
◆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의 100보다 3p 오른 103으로 2개월 연속 개선, 지수구성 6개 항목 모두 전반적 상승
◆ 11월 소비심리는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항목에서 개선 흐름이 감지됨. 다만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여전히 높아 물가불안 우려가 상존하며, 가계부채 문제 역시 소비경기 회복에 걸림돌. 유럽 재정위기 확산과 세계 경기둔화 우려 등 대외환경의 불안한 양상이 심화돼, 소비경기 정체 흐름은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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