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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Strategy/Daily&Spot

[Spot!] 유로존 재정위기 관련 12월 일정(2011.11.30)

[ 출처 : Mi3, 업계자료 ]

▶ 11.29(화)~30(수) EU 재무장관회의
- 10 월 26 일 EU 정상회담에서 합의했던 그리스 재정긴축안 이행에 대한 평가 예상
- 이탈리아의 연금 개혁, 노동법 개정 등 재정개혁 속도에 대한 압력 예상
- 유로존 채권금리 상승을 막기 위한 ECB 역할 변화에 대한 논의 가능성
- 이탈리아/스페인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음에 따라 ECB 국채매입 논란 커지는 상황
- EFSF 재원 확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전망
- 현재 EFSF 의 발행 채권 부분 보증안이 유력하게 예상되고 있는 상황 (Reuter)

▶ 12.1(목) 스페인 프랑스 국채발행 
- 스페인 국채 발행 예정 (발행규모 미정)
- 프랑스 국채 발행 예정 (발행규모 미정)

▶ 12.5(월) 독일 국채발행 
- 독일 30억 유로 국채 발행 예정

▶ 12월중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 표결
- 10월 26일 EU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2 차 구제금융안에 대한 그리스 의회 승인 표결
- 사회당(PASOK)과 신민당(ND)은 구제금융 이행을 위한 거국내각 구성에 합의한 상황
- 사회당(PASOK)은 152석, 신민당(ND)은 현재 85 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표결통과 유력
- 구제금융안 표결 통과를 위해 필요한 의석수는 180석

▶ 12.1(목)부터 탈리아 공매도 금지 확대 조치
- 유럽 재정위기 심화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네이키드 공매도 금지 조치 전 종목 확대
- 기존에 시행되었던 금융주 공매도 금지 조치는 2012 년 1 월 15 일까지 연장 결정
- 시장 여건이 허락할 시 언제든지 공매도 금지 조치는 해제될 수 있다고 설명

▶ 12.8(목) ECB 통화정책회의
- 1.25%까지 인하한 기준금리 추가 인하 여부 논의 전망
- 재정 위험 국가들에 대한 국채 매입 프로그램 (SMP) 확대 여부 논의 전망
- 현재로서는 독일/ECB 수뇌부의 반대로 SMP 확대가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전망
- 독일/ECB 는 현재 국채 매입 확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명하고 있는 상황
- 반면, 스페인/프랑스/영국 등의 국가들은 ECB 의 국채 매입 확대 요구
- 현재 ECB가 시행 중인 정책 대응은 3 가지
1) 2011년 8월부터 시행한 국채매입 프로그램(SMP)
2) 2011년 10월 6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커버드본드 매입 400 억 유로 규모 실시 결정
3) 2011년 10월 6일 통화정책회의에서 LTRO, MRO 를 통한 유동성 공급 시행

▶ 12.9(금) EU 정상회담
- EFEF 확대 방안과 ECB 국채시장 개입 확대 여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
- 유럽재정통합과 재정적자에 대한 강력한 개입을 위한 EU 조약 개정 논의
- 금융거래세(FTT) 도입 여부와 관련: 영국 등 금융거래세 도입 반대국가와 논의 가능성

▶ 12월중 G20 재무장관회의
- 2012 년 2 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재무장관들의 합의로 12 월 중 조기 개최 결정
- IMF 추가 재원 확충에 필요한 각 국가들의 분담 액수 결정 논의 전망
- IMF 재원 확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 결정 가능성: 현재 3 가지 방안 유력
1) IMF 결제수단인 특별인출권(SDR)을 활용하는 방안
2) IMF 와 회원국이 차입협정을 맺는 양자 차입 방안
3) IMF 특별계정 설치방안

▶ 2012년 2월중 그리스 총선거
- 사회당(PASOK)과 신민당(ND)은 구제금융안 이행 뒤 총선을 이끌 새로운 정부 구성 합의
- 과도정부는 2012 년 2 월까지 그리스를 이끌 예정이며 2 월 중 총선 실시 예정
- 신민당(ND)은 파판드레우 현 총리의 사퇴를 받아들이는 대신 12 월 조기총선 요구 양보
- 2 월에 총선이 예정된 것은 새 연립내각이 국채교환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 확보를 위함
- 신민당(ND) 사마라스 총재는 2 월 19 일 총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