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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Strategy/Daily&Spot

[Spot!] 2011년 10월 산업활동동향 결과(2011.11.30)

2011년 10월 산업활동동향 결과(2011.11.30, 통계청)
 
◎ 전산업 생산지수 : 전월비 0.3% 증가, 전년동월비 4.8% 증가
◎ 광공업 생산지수 : 전월비 0.7% 감소, 전년동월비 6.2% 증가
◎ 제조업 평균가동률 : 79.5%, 전월대비 1.8%p 하락
◎ 서비스업 생산지수 : 전월비 0.7% 증가, 전년동월비 3.5% 증가
◎ 소매판매액지수 : 전월비 0.6% 증가, 전년동월비 2.2% 증가
◎ 설비투자지수 : 전월비 12.1% 감소, 전년동월비 11.9% 감소
◎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 99.8, 전월대비 0.3p 하락
◎ 선행지수 전월대비 0.4p 하락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13&aid=0002045007 ]

10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6.2%↑ 전월비 0.7%↓

-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선행지수 전년동월비 전월대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10월 광공업생산 증가율이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2% 늘었났고 전월보다는 0.7% 감소했다.

10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증가율은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경제연구소와 금융기관 1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발표한 예상치인 4.6%보다 높은 수준이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9.5%로 전월에 비해 1.8%p 하락했다.

10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8로 전월대비 0.3p 하락했다. 10월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도 1.0%로 전월대비 0.4%p 하락했다.


 "경제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재정부]-연합
- "경기회복 노력 지속"

 재정부는 30일 내놓은 10월 산업활동동향 분석 자료에서 "유럽 재정위기 심화 우려와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등으로 향후 경기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재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기관들이 금년과 내년 세계 경제 성장을 당초 전망보다 하향 조정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도)제조업 가동률이 하락하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실물경제에 다소 영향을 주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재정부는 "국내외 경제 추이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경기회복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정부는 10월 산업활동에 대해 "전산업생산이 소폭 증가하면서 완만한 경기회복흐름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면서도 "광공업 생산은 유럽 재정위기 부각등으로 수출 증가율이 소폭 감소하면서 일부 영향을 받은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재정부는 "하지만 수출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으로 향후 자동차와 반도체 등 주요업종 생산에 긍정적 영향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