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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Strategy/Global Window

[The Economist] 경제전망 예상치(2012.5.4 금)

Focus

The Economist poll of forecasters

May 3rd 2012, 15:06 by The Economist online

 

Growth prospects in parts of Europe have diminished drastically in the past 12 months. In May 2011 our forecasters reckoned that Spanish and Italian GDP would grow by over 1% in 2012; now they expect both economies to shrink by 1.7%. The outlook for other European countries has worsened too, thanks to worries over contagion, default and the break-up of the single-currency area. While inflation could hurt the likes of Italy, where consumer prices are expected to balloon as energy costs and taxes rise, Switzerland is threatened by deflation. The appreciation of the Swiss franc creates deflationary pressure by driving down the price of imports. And falling prices can discourage consumption and increase real borrowing costs.

유럽 일부 국가들의 성장 전망치가 지난12개월간 대폭 하향 조정되었다. 2011년 5월 이코노미스트志의 경제예측에 참가하는 전문가들은 스페인과 이탈리아 GDP가 2012년에 1%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었지만 지금은 양 국가 모두 1.7% 역성장 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른 유럽 국가들에 대한 기대치도, 위기의 전염, 디폴트와 유로존의 붕괴에 대한 우려로 낮아졌다. 에너지 비용과 세금 증가에 따른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탈리아와 같은 나라들이 인플레이션의 위협을 받고 있는 반면, 스위스는 디플레이션 위험에 처했다. 스위스 프랑의 가치가 오르면서 수입품 가격 하락에 의한 디플레이션 압력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물가하락은 소비를 감소시키고, 실질 차입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