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economic rankings A game of leapfrog South Korea may soon be richer than Japan Apr 28th 2012 | from the print edition
THE Tokyo Sky Tree, a broadcasting and observation tower that will officially open on May 22nd, is 634 metres high (2,080 feet), making it the tallest building in Asia. Is this Japan's last bid to stay on top? For years, Japan was Asia's richest and most powerful economy. It was the first Asian economy to industrialise, and the emerging Asian tigers—Hong Kong, Singapore, South Korea, Taiwan and later China—merely followed in its tracks. Now, however, Japan is steadily being overtaken. 5월 22일에 공식적으로 문을 여는 도쿄 스카이 트리는 방송 및 관제용 빌딩으로, 높이가 634미터에 달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이 빌딩은 최고의 위치에 머물러 있으려는 일본의 마지막 승부수일까? 수년간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경제력을 자랑해왔다. 아시아 최고의 산업화된 국가이고 떠오르는 아시아의 호랑이들로 불리우는 홍콩, 싱가폴, 남한, 대만, 그리고 중국도 그에 미치지는 못했다. 하지만, 지금 일본은 점차 따라 잡히고 있다.
China's economy is now bigger than Japan's, but less noticed is the fact that Asia's so-called newly industrialised economies (NIEs) are, one by one, becoming richer than Japan. Most economists reckon that the best way to compare living standards is to take GDP per person measured at purchasing-power parity (PPP), which adjusts for differences in the cost of living in each country. On this gauge, Japan was overtaken by Singapore in 1993, by Hong Kong in 1997 and by Taiwan in 2010. But the most humbling re-ranking will be when South Korea becomes richer than Japan. The latest forecasts from the IMF suggest that this could happen within five years (see chart). That would be a remarkable turnabout. In 1980 South Korea's GDP per person was barely a quarter the level of Japan's. 중국 경제 규모는 이제 일본보다 크고, 아시아의 소위 NIE로 불리우는 신흥산업국들이 하나씩 일본보다 부유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삶의 질을 측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각 국가의 생활비용 차이를 조정한 구매력평가를 통해 인당GDP를 측정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이러한 척도에서, 일본은 1993년 싱가폴에 역전당했고, 1997년 홍콩에 따라잡혔으며, 2010년에는 대만보다도 뒤쳐졌다. 하지만 가장 용납할 수 없는 것은 남한이 일본보다도 더 잘살게 되는 때일 것이다. 가장 최근에 IMF가 시사한 바에 따르면 이런 일은 5년 내에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차트 참조) 그것은 매우 중요한 반전이 될 것이다. 1980년 남한의 1인당 GDP는 겨우 일본의 1/4 수준에 그쳤다.
Calculated at market exchange rates, Japan's per-head income is still higher than all the NIEs except Singapore. Yet Japan's high prices, especially for housing and food, bring down the country's true standard of living. PPPs are tricky to calculate and economists come up with different numbers, so the IMF's figures are contentious. Some other yardsticks, such as car-ownership rates, still suggest that Japan has a comfortable lead over South Korea. But the trend is clear: the tigers are outpacing their teacher. 시장환율로 계산해보면, 일본의 인당 소득은 여전히 싱가폴을 제외한 NIE 국가들보다 높다. 하지만 일본의 고물가, 특히 주택과 식품의 물가가 실제 삶의 질을 낮추고 있다. PPP(구매력평가)는 계산하기 까다롭기에 경제학자들은 각기 다른 숫자들을 내놓는다. 따라서 IMF가 제시한 숫자는 논쟁을 초래할 수 있다. 자동차 보유율과 같은 다른 척도로 보면 일본은 남한에 여유 있게 앞서고 있다. 하지만 '호랑이들(NIEs)'이 그들의 '스승(Japan)'을 앞서는 추세인 것 만큼은 확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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