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금리 시리즈를 시작하며 / 1. 금리의 이해 금리(interest rate)는 '돈'을 공부함에 있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돈의 가치를 재는 척도이기도 하구요. 고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금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어야 함은 자명합니다. 금리에 대한 글들을 정리하면서, 저 스스로도 아리송한 금리의 개념에 대해서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아래와 같이 3회에 걸쳐 정리할 생각입니다. 1. 금리의 이해 2. 경기변화와 금리 3. 금리의 종류 [1] 금리의 의미 살다보면 남는 돈을 은행에 예금하기도 하고 빌려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부족한 돈을 빌리기도 함. 돈을 빌린 사람(은행)은 일정기간 돈을 빌려 쓴 것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는데, 이를 금리 또는 이자율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돈을 빌린 대가로 지불하는 돈의 가격'이다. 시간이 지날.. 더보기 애널리스트, 과연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이 글은 아래 책의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에 저의 의견을 덧붙여 작성한 것입니다. 종목찍어달라는개미들에게고함매경이코노미증권팀장이 카테고리ㄹ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지은이 명순영 (매일경제신문사, 2011년) 상세보기 개인투자자들도 많이 똑똑해졌다고 한다. 단순히 소문만 듣고 뇌동매매를 하면서 작전 세력과 외인/기관 등 큰손들에게 번번히 패하기만 하던 개미들도, 이제는 전문투자자들 못지 않은 정보를 수집하고, 각종 지식으로 무장하고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런데 증권 관련 게시판이나 카페를 보면, "애널리스트가 추천하는 종목은 매매해서는 안된다. 애널리스트들은 기관이나 외인 등 큰손과 짜고 개미들 등쳐먹는데 일조하는 사람들이다." 라고 주장하는 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에서 실시한 '눈을 가.. 더보기 미국도 일본처럼 장기 불황의 늪에 빠질까? 미국 경제의 '일본화(Japanification) 가능성 평가 ◆ 글로벌 금융위기 후 미국 경제 회복 지연, 정치적 리더십 부재 -> 일부 전문가들 "미국 경제가 버블 붕괴 이후 일본처럼 저성장+디플레이션에 빠지는 일본화 가능성" ◆ 일본과 미국의 상황 유사 버블 붕괴 후 급격한 경제상황 악화, 과잉부문 조정 -> 중앙은행/정부의 비전통적 통화정책 -> 재정지출 지속적 확대 ◆ 그러나 미국의 일본화 가능성은 크지 않다 - 자산가격의 하락폭, 소비자물가 추이, 인구구조나 생산성 등 장기 성장잠재력 양호 - 미 연준의 신속 과감한 대응 ◆ 그럼에도 미국의 본격적인 경기회복을 더디게 하는 요인 - 가계부문의 부채 조정 지속 - 고용사정 개선 지연 - 대외경제 불확실성 - 민주-공화 정치적 대립으로 인한 정치 .. 더보기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