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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Strategy/Daily&Spot

금융시장 동향 및 해외시각(2011.12.14)

< 주요국 정책동향 >

(ECB) 마쿠프 정책위원, 유로존 회원국들의 신용등급 하향되도
유럽은행들에게 담보대출을 제공하는 역할 지속될 것

(독일) 분데스방크, 재무부에 보낸 서한에서 IMF의 요청시
일반계정(GRA)으로 사용됨을 전제로 최대 450억 유로의 양자 크레딧라인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힘

(중국) 감독당국, 은행권의 적정자본비율 강화, 유동성 위험관리와 관련해서
당초 내년 1/1부터 시행하려던 규제 방안 글로벌 금융불안 감안, 연기

(체코) 네카스 체코 총리, EU협약 개정 합의하기 전 세부안 볼 필요 언급

(스웨덴) 보그 스웨덴 재무장관, 유로존 회원국들과 동일 조건으로
개정 EU협약에 참가치 않을 것이라 언급

(일본) 최근 EFSF가 발행한 단기 채권 2.6억 유로(전체 발행액의 13%)를 매입,
EU국가들의 자구 노력을 지켜보면서 추가 매입여부 결정할 것

(미국) 무역대표부(USTR), 중국의 무역규제와 지적재산권 분야 등에서의
간섭주의 정책이 미국 기업들의 아시아지역 진출에 어려움을 야기한다고 평가


<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

□ EU조약 개정 관련
 ○ 몇몇 EU정상들이 새로운 EU조약을 자국 의회에서 통과시키는데 어려움 있을 것으로 경고
독-프가 희망하고 있는 EU조약의 빠른 개정은 어려울 전망, 특히 이같은 어려움은 비 유로존
국가들에서 집중될 것으로 예상(UBS)
 ○ 그리스 정부와 민간채권자 간 50% 헤어컷에 대한 이견이 지속되고 있어 90% 참여율 달성
어려울 전망(UBS)
 ○ 그리스는 국채스왑 관련 현금 15%, 신규채권 35%로 지급하는 방안 제시
민간투자자 
 에게 IMF와 같은 최우선순위 지위를 부여하는 방안 제시했으나
법적 가능 여부는 불확실(Bloomberg)
 
□ 이슬람 채권시장 관련
 ○ 11월 전세계 이슬람 채권(Sukuk)발행금액은 차입자들의 발행 연기 등으로
작년 7월 이래 최저치인 3.7억 달러로 급감
 
□ 한국 관련 코멘트
 ○ 1분기 저성장과 4월 총선, 12월 대선 등으로 완화적인 금융정책과 경기 부양책 예상
엔강세에 따른 수출기업 수혜로 2~4분기 성장 회복세 예상(Nomura)
 ○ '12년말 원/달러 환율은 1,100원(12/13일 1,154원), KOSPI는 2,050(12/13일 1,864)
3년 국채 
 금리는 2.80%(12/13일 3.35%)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