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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Strategy/Daily&Spot

금융시장 동향 및 해외시각(2011.12.13)

< 주요국 정책동향 >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곧 재정협약 관련 법률문구 작업에 착수할 것이며 조약체결 목표는 3월이라고 발언

  • 만약 프랑스가 AAA등급을 잃는다 해도 냉정한 대처로 극복할 수 있으며, 국민들의 임금 및 연금 삭감 없는 재정지출 축소를 약속
  • Moody's와 Fitch는 EU 정상회의에 대해 종전 의견을 바꿀 요인은 없다는 회의적인 반응, S&P는 공식의견 발표 가능성 여전

 

(영국) 카메론 총리는 의회에서 영국이 EU회원국으로 남는 것이 국익에 맞으며 전주 상황이 이를 변화시키지 않는다고 발언

 

(독일) 로이터는 Commerzbank와 정부가 최근 공적자금 지원 관련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성탄절 이전까지 결론날 것이라고 보도.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정보교환 목적의 접촉이라고 부인

 

(그리스) 베니젤로스 재무장관은 12일 시작된 트로이카와의 빠른 협의를 원하며 국채스왑 협의도 1월내 완료되기를 희망

 

(체코) 칼루섹 재무장관은 IMF에의 지원 안건을 수요일 내각에서 다룰 것이라고 발언, 중앙은행은 조심스런 입장 표명

 

(라트비아) 11일 스웨덴 은행 위기 루머로 라트비아 내 스웨덴 은행들의 ATM에서 대규모 현금인출 발생, Swedbank는 12일, 동 루머를 강력 부인하고 있으며, 라트비아 경찰은 수사에 착수

 

(일본) 아즈미 재무상은 EU가 재정불안 해소를 위한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가시적인 노력을 촉구

 

 

<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

 

  • 8~9일 유럽 정상회의에 대한 회의적 반응 다수
    • 긍정적 합의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 은행권 자본조달 압력
    • 재정연합의 신뢰성 등 불확실성 여전(Barclays), 향후 이행과정에 대한 의구심이 시장에 만연(UBS)
    • Moody's와 Fitch의 EU정상회의 결과에 핵심 없다는 평가로 시장 Sentiment 추가 악화(BNP)
    • Moody's는 S&P에 비해 유럽 신용등급 조정에 적극적이지 않았으나 향후 수개월간 두 신평사 모두 다수 국가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으로 예상(IIF)

 

< 세계경제 전망 및 2012년 이슈 >

 

  • 신흥국은 아직 글로벌 경기둔화에 잘 대응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수출 및 자본유입 감소로 경제성장률은 둔화 전망(Oxan)
    • 최근 경제는 수퍼위원회의 재정감축 실패와 유럽발 위기에도 불구, 지표가 개선되는 등 내성을 보이고 있음(S&P)
    • 2012년 세꼐경제 성장률은 2%대에 머물 전망, 금융시장 주요 이슈는 신흥국 통화완화, 안전자산 고평가, 유럽 주식시장 저평가 등이 될 것(JPM)

 

< 한국 관련 Comment >

 

  • 11월 원화강세가 수입물가를 낮추는데 기여할 전망, 원/달러 환율은 향후 1년 동안 1,025원까지 하락 예상(Barclays)

 

[ 출처 : 국제금융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