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ugal’s Credit Rating Cut to Junk by Fitch
Portugal’s credit rating was cut to below
investment grade by Fitch Ratings due to the country’s
rising debt level and weakening economy.
국제신평사 피치는 국가부채증가와 경제상황 악화를 이유로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 등급까지 하향 조정했다.
The long-term rating was lowered one level to BB+ from BBB- with a negative outlook, Fitch said today in an e-mailed statement.
포르투갈의 장기 국채 등급은 BB+에서 BBB-로 한단계 내려갔고, 향후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됐다.
Portuguese 10-year bonds fell after the announcement, with the yield climbing 16 basis points to 11.47 percent at 11:04 a.m. London time.
신용등급 하향 발표 후 포르투갈 국채 10년물 금리는 16bp 오른 11.47%까지 올랐다.
“The country’s large fiscal imbalances, high indebtedness across all sectors, and adverse macroeconomic outlook mean the sovereign’s credit profile is no longer consistent with an investment-grade rating,” Fitch said.
피치는 1) 국가재정 불균형, 2)
높은 부채율, 3) 불리한 경제전망 때문에 포르투갈 신용등급은 더이상 투자 적격 등급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Portugal’s credit rating was cut to below
investment grade in July by Moody’s Investors Service. The long-term
government bond ratings were lowered to Ba2 from Baa1.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은 7월에 이미 무디스에 의해 투자 적격 등급 아래로 떨어졌다. 장기채 등급은 Baa1에서 Ba2로 떨어졌다.
Standard & Poor’s cut the country’s
rating twice in March to BBB-, one level above junk status.
S&P는 3월에
이미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정크 등급 바로 윗 등급인 BBB-까지 2단계 하향했다.
Prime Minister Pedro Passos Coelho is
cutting spending and raising taxes to meet the terms of a 78 billion-euro
($104 billion) aid plan from the European Union and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Pedro Passos Coelho 포르투갈 총리는 EU와 IMF로부터 780억
유로를 지원받으면서 내건
조건인 재정지출 삭감과 세금인상을 실시하고 있다.
As the country’s borrowing costs surged,
Portugal followed Greece and Ireland in April in seeking a bailout.
부채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포르투갈은 4월 구제금융을 신청하면서 그리스와
아일랜드의 전철을 밟게 되었다.
The government aims to trim the budget
deficit from 9.8 percent of gross domestic product in 2010 to 5.9 percent in 2011, 4.5 percent
in 2012, and to the EU ceiling of 3 percent in 2013.
포르투갈 정부는 2010년 GDP의 9.8%에 달했던 재정적자를 2011년 5.9%로, 2012년에는 4.5%, 2013년에는 EU 상한 기준인
3%로 낮추기로 했다.
Debt will reach 100.8 percent of GDP this
year and peak at 106.8 percent in 2013 before starting to decline, the government
forecast on Aug. 31. Debt was 93.3 percent of GDP in 2010.
부채는 올해 GDP의 100.8%에
달할 것이고, 2013년 106.8%를
고점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포르투갈 정부는 전망한다. 부채는 2010년 GDP의 93.3%에 달했다.
The austerity measures are hurting an
economy with growth that has averaged less than 1 percent a year in the past
decade, one of Europe’s weakest rates.
긴축정책으로 성장율도 떨어져 지난 10년간 평균적으로 연 1%씩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 최저 수준이다.
The economy will shrink 3 percent next
year, the only euro- area economy to contract besides Greece, which is set to shrink 2.8
percent, the European Commission forecast on Nov.
10.
포르투갈 경제(-3%)는 그리스(-2.8%)와
더불어 올해 유로지역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할 것이다.
The euro area is forecast to expand 0.5
percent in 2012, according to the Commission. By contrast, Ireland’s economy will expand
1.1 percent this year and in 2012. The commission forecasts Portugal to return
to growth in 2013 and expand 1.1 percent.
유로존은 2012년에 0.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르투갈과 대조적으로 아일랜드 경제는 올해와 내년에 1.1% 성장할 것이다. 유럽위원회(the European Commission)는 포르투갈이 2013년에야 비로소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하여 1.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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