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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김범수 이사회 의장(2012.12.17) 다소 경직된, 보수적 분위기의 금융회사에 다니다 보면, 카카오나 맥킨지(여기도 서로 00씨로 호칭한다고 들었는데…) 같은 자유로운 의사소통 문화가 '하늘의 별'처럼 느껴집니다. 카카오톡 최대 강점은 '모든 사람이 자주 쓰든? 적게 쓰든? 그 앱을 설치하고 있다는 점', 그 무한의 가능성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계속 주입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고, 리스크는 플랫폼 자체에 대한 선호가 무너지면, 생태계가 한번에 종말로 치달을 수도 있다는 점이겠네요. (싸이월드라는 거대한 생태계도… 신규 수익 발굴 실패, 광고에만 몰빵한 SK의 非-벤처적 마인드의 결과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다른 이유도 많겠죠?) 카카오에 cloud(Evernote나 Dropbox급 인지도의…) 붙이고, 조만간 나온다는 음악 등의 디지털 .. 더보기
[HMC] 스마트폰 사업 – BYOD를 아시나요? 드디어 증권사 보고서에 BYOD란 단어가 제목에 등장했다. (그동안 적어도 제목에 나온 적은 없고, 내용에는 등장했는지는 의문?) BYOD의 핵심인 사내 보안망과의 접목/적용 언급은 없다. 그냥 유망한 B2B 시장이고 삼성과 애플이 노리고 있다(?)는 추정. 어짜피 BYOD 안해도 사람들은 스마트폰과 패드를 사서 쓰고 있다. 따라서 BYOD 때문에 디바이스 수요가 창출될 것이란 점은 동의 안함. 오히려 관련 보안/업무 솔루션(ex) 개인용과 업무용을 나눠주는?)이 수익성 있을 것. 어쨌든 반가운 마음에 캡쳐. 더보기
돈육선물 연결차트(2012.12.14) 돼지고기 현물 가격이 계절성이 보인다면 선물을 이용한 투자기회가 있을까 싶어서 본 선물차트 계절성이 잘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문제는 재작년부터 거래량이 거의 "0" 가깝다는 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