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 Boxer by Simon & Garfunkel(1996)
The Boxer 권투선수 By Simon & Garfunkel(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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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just a poor boy Though my story's seldom told I have squandered my resistance For a pocket full of mumbles such are promises All lies and jests Still a man hears what he wants to hear And disregards the rest
When I left my home and my family I was no more than a boy In the company of strangers In the quiet of the railway station running scared Laying low, seeking out the poorer quarters Where the ragged people go Looking for the places only they would know
Asking only workman's wages I come looking for a job But I get no offers, Just a come-on from the whores on Seventh Avenue I do declare, there were times when I was so lonesome I took some comfort there
Then I'm laying out my winter clothes And wishing I was gone Going home Where the New York City winters aren't bleeding me Leading me, going home
In the clearing stands a boxer And a fighter by his trade And he carries the reminders Of ev'ry glove that layed him down Or cut him till he cried out In his anger and his shame "I am leaving, I am leaving" But the fighter still remains |
난 그저 불쌍한 놈이죠, 내 이야기에 아무도 관심이 없겠지만. 헛된 약속으로 가득 찬 것들에 저항할 생각도 못해봤죠. 모두가 거짓이고 농담이었어요. 사람은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다른 것들은 무시해버리잖아요.
집과 가족을 떠났을 때 난 그저 어린 소년에 불과했죠. 낯선 사람들 속에서 적막한 기차역에서 겁에 질려 있었죠. 몸을 웅크리고 가난한 동네를 찾아 다녔죠. 남루한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오직 그들만이 아는 곳을 찾아서
막 노동꾼이 받는 돈만 받으면 된다고 일자리를 찾아 다녔지만, 아무도 날 써주지 않았어요. 7번가의 창녀들만 나를 부를 뿐이었죠. 솔직히 말하자면, 너무 외로워서 거기서 약간의 위로를 받기도 했죠.
이제 난 겨울 옷들을 늘어놓으며, 이 곳을 떠나길 바라고 있죠. 집으로, 뉴욕 시의 겨울이 내 살을 에지 않는 곳으로. 집으로 날 데려가 줘요.
빈 공터에 권투선수 한 명이 서있죠. 싸우는 게 직업인 사람이죠. 그리고 그는 몸에 상처가 많아요. 분노와 수치감 속에서 나 이제 떠나요, 떠나요 라고 외칠 때까지 그를 쓰러뜨렸거나 상처 입혔던 글로브의 흔적이죠. 하지만 그는 떠나지 못하고 아직 남아있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