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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 Chapter5. 화폐의 공급

 

[증권경제]

Chapter 5. 화폐의 공급

1. 중앙은행과 지급준비금

 

"현금" – 개인소유자에게 자산 / 중앙은행에게는 부채

관리통화제도하에서 중앙은행은 민간이 제시하는 현금의 지급을 보증

-> 법화(fiat money, legal tender)

 

일반은행: 자금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시켜주는 금융중개기관, "신용창조(creation of money)"

 

"부분지급준비금제도(Fractional Reserve System)"

 

지급준비금( reserve: R ): 예금주의 현금인출 요구에 대비하여 예금액의 일정비율(법정지급준비율)을 보유

 

R = δ•DD ( δ = 지급준비율, DD = 당좌예금,demand deposit)

 

지급준비금(R) = 개별은행 보유 시재금(vault cash) + 중앙은행 지준금계정(reserve account)

2. 통화의 정의

 

본원통화

H = C + R 

본원통화 = 화폐발행액 + 지준예금

= 민간화폐보유액 + 시재금 + 지준예금

= 민간화폐보유액 + 지급준비금

협의통화

M1 = C + DD 

M1 = 현금 + 요구불예금(당좌예금)

광의통화

M2 = C + DD + TD 

M2 = M1 + 저축성예금(정기예금)

M3 = C + DD + TD + 비은행금융

M3 = M2 + 비은행금융

 

본원통화(high-powered money, monetary base: H )

협의통화(M1) = 현금통화 + 요구불예금 +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광의통화(M2) = 협의통화(M1) + 기간물 예,적금 및 부금 + 시장형금융상품 + 실적배당형상품

+ 금융채 + 기타

금융기관유동성(Lf) = 광의통화(M2) + 예금취급기관의 2년 이상 유동성상품 + 증권금융예수금 등

+ 생명보험회사 보험계약 준비금 등

광의유동성(L) = Lf + 정부 및 기업 등이 발행한 유동성상품

3. 신용창조

 

1) 현금을 보유하지 않는 경우

 

- 중앙은행이 통화 1단위 공급, 민감부문이 통화 1단위를 A은행에 예금

- A은행

자산

부채

R = δ

DD = 1 

L = 1 – δ

 

A은행은 L = 1- δ 만큼을 대출

- 1- δ 만큼을 대출받은 민간은 다시 은행 B에 그 금액을 예치

- B은행

자산

부채

R = δ (1- δ)

DD = 1 - δ

L = (δ-1)2

 

(민간은 현금을 보유하지 않는다고 가정)

- 이와 같은 과정이 반복, 중앙은행이 1단위의 본원통화 발행 시 실제로 민간이 갖게 되는 통화의 양

1 + (1 – δ) + (1 – δ)2 + … = 1 / 1 - ( 1 - δ ) = 1 / δ

여기서 지급준비율 δ는 항상 1보다 작으므로 1/ δ는 언제나 1보다 크다.

따라서 중앙은행이 1단위 본원통화를 발행했을 때 신용창조의 결과 늘어나게 되는 통화의 양은 언제나 1보다 크게 된다.

통화량과 본원통화량의 관계

 

M = H / δ

여기서 1 / δ는 신용승수 또는 통화승수

 

2) 현금을 보유하는 경우

 

H = C + R, M = C + DD, R = δ•DD

 

H

= C + R

= C + δ•DD

= C + δ( M – c )

=[ c + δ( 1 – c ) ] M ( c = C / M, 현금통화비율 )

 

M = H / [ c + δ( 1 – c ) ]

 

1 / [ c + δ( 1 – c ) ]는 통화승수

 

통화 M은 본원통화가 1단위 증가할 때 통화승수만큼 증가된다.

 

 

Ex) c = 0.5, δ = 10%, H = 100억원일 때 화폐량은?

  • M = H / [ c + δ( 1 – C ) ] = 100 / {0.5 + 10%(1 – 0.5)}

    = 100 / 0.55 = 181(억)

4. 화폐시장의 균형(MS = MD)

 

화폐시장의 균형은 화폐의 공급과 수요가 일치되었을 때 달성된다.

 

5. 통화량의 조절

 

중앙은행이 화폐량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

본원통화의 증가

H↑ → M↑ 본원통화를 늘리면 화폐량은 본원통화의 승수배 만큼 증가

지준율의 인하

δ ↓ → M↑ 법정지불준비율 낮춰 δ가 작아지면 통화승수 증가

재할인율의 인하

r ↓ → M↑ 재할인율 낮추면 통화량 증가

재할인율: 은행이 기업 채권을 사들인 후 이를 다시 중앙은행에 되파는 경우 적용되는 이자율

6. 공개시장조작

 

1) 공개시장 매입(Open Market Purchase) : M↑

2) 공개시장 매각(Open Market Sale) : M↓

Open Market Operation 공개시장 조작: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직접 조절하지 않고 금융시장을 통해 간접적으로 조절하는 방법으로 국채를 금융시장에 내다 팔거나 사들여서 통화량을 조절

7. 내생적 화폐공급

 

지급준비금(reserve : R) = 법정지준금(required reserve : RR) + 초과지준금(excess reserve : ER)

ER = 자유지준금(free reserve : FR) + 차입지준금(borrowed reserve : BR)

 

R = RR + ( FR + BR )

H = R + C

= RR + ER + C

H – ER = RR + C